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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 출시와 퀘스트카드 확률논란

ː 온라인게임/ 업데이트 안내

by 핑크색종이 2017. 4. 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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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 출시와 퀘스트카드 확률논란




안녕하세욨 핑크색종이에욧! 

4월 7일 하스스톤의 2017년 첫 신규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이 출시되었었죠?

이번 신규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은 아제로스의 옛 선사시대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지역 '운고로'를 탐험하는 모험가들의 이야기를 녹인 확장팩인데요!





선사 시대를 테마로 한 확장팩답게 식물과 정령, 공룡 등의 테마로된 카드들

총 135장이 하스스톤에 새롭게 합류합니다!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카드 '퀘스트'가 등장합니다.

'퀘스트' 카드는 게임을 시작하면서 사용하는 코스트 마나1의 주문이며 사용시

덱의 목표를 설정하여 그 목표를 달성시 강력한 보상을 얻는 주문인데요! 

'퀘스트' 카드가 이번 확장팩의 가장 큰 추가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도 여기서 발생하죠. 이번 하스스톤 확장팩의 메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퀘스트'카드를 전설으로 만들어 출시했기 때문인데요..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에 의하면 

많은 하스스톤 게이머들이 50팩의 운고로 확장팩에서 나온

전설카드의 숫자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한, 통계를 내본 결과 중복 영웅과 희귀 카드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

"카드 분포가 올바르지 못하다."

"하스스톤 알고리즘에 문제가 있다."

등의 음모론이 제기되었는데요, 해당 음모론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검열했다고하니

더욱 의심이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과거 가젯잔 확장팩에서도 그런 문제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하스스톤의 공식 입장은 달랐습니다. "문제를 살펴봤지만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것인데요.





그런 공식 입장에도 불구, 하스스톤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은 

전설카드로 출시한 '퀘스트'의 비중이 너무 크기 때문에 논란이 끊이지 않고있는데요,

'퀘스트' 덱을 구성하려면 100% 필수적으로 전설카드가 필요한데

그 전설카드는 상대적으로 획득하기 어렵고 제작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전까지의 덱들은 필요한 전설카드를 효율이 조금 떨어지는 

다른 카드로 대체하여 덱을 구성할 수 있었던것에 반해,

이번 '운고로를 향한 여정' 확장팩은 대체 불가능한 '퀘스트' 카드를 전설로 출시함으로서

게임을 신선하고 신나게 하는 대신 게이머들로 하여금 짜증을 유발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신규 확장팩을 많이 판매하기 위한 상술이 아니냐"는 비판도 일고있는 상황입니다.


하스스톤! 이번 확장팩의 문제점을 교훈 삼아 다음 확장팩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는것이 더욱 재밌는 하스스톤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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