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강화 이벤트! 강화 대앞뎀 시대! 이런 희대의 쓰레기 이벤트가?

던파 강화 이벤트! 강화 대앞뎀 시대! 이런 희대의 쓰레기 이벤트가?

안녕하세요 핑크색종이에요!

오늘은 던파의 정규 패치가 있는 날, 목요일이죠?

던파는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패치 이전에

 던파 홈페이지에서 오픈될 이벤트를 작은 배너형식으로 제목만을 공개하는데요!

이번 이벤트는 상기 이미지와 같이 '+13 강화무기? 하루 6번식 무료로 도전!'이란 문구와 함께

점검페이지에 공개되었었습니다.

해당 배너를 보고 저를 비롯한 많은 던파 아라드인들이

'이번 이벤트는 1회용 강화기나 무료 강화 기회를 주는 이벤트일 것이다.'라고 생각하였었는데요.

그렇게 던파 점검시간인 오전 10시 이후에 공개된 이벤트는 바로

무기 강화 개편을 기념으로한 이벤트 ' 강화 대앞뎀 시대'였습니다.

여기까진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이벤트 살펴보면..

"매일 무료로 6회 무기 강화 버프를 받으세요!"

네??? 이번 던파 이벤트는 바로 무기 강화권이 아닌, 

일시적으로 무기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는 버프권을 지급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아.. 이럴수가.. 해당 이벤트로 받는 무기 강화 버프는 레이드에서 적용이 안될뿐더러,

30분 지속에다 +7부터 +13까지 랜덤으로 버프효과를 지급하는 

아주아주아주 쓰레기 같은.. 이벤트였던 것입니다.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데다, 많은 사람들을 기대하게 한만큼 

많은 아라드인들이 실망을 금치 못하였는데요,

그 결과 각종 던파 관련 커뮤니티에서 

현직 던파 디렉터와 이벤트 기획자가 신명나게 비난을 당함과 동시에,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와 패키지를 아주 알차게 내놓았었던

과거의 던파 디렉터가 그립다는 사람들까지.. 던파 커뮤니티는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저도 오늘은 그분이 그립네요.. 기홍선생님..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