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스웨인 50% 할인받고 압도적인 힘을 느껴보아라..

폭군 스웨인 50% 할인받고 압도적인 힘을 느껴보아라..

크큭.. 안녕하신가.. 핑크색종이라네..

최근 스웨인에 푹 빠져버렸지 뭐야..

강인한 힘! 묵직한 발걸음! 압도적인 카리스마!!

강력한 피해량과 든든한 생존력을 동시에 가진 남자중의 남자..

때마침 스웨인의 킹왕갓엠페러마제스티 스킨, 폭군 스웨인도 50% 할인하는구나..

과거 975RP에 출시되었던 폭군 스웨인은, 

너무나도 강력한 힘에 못 이겨 결국 1350RP로 스킨 가격이 격상되었다.. 

하지만 6월 정기세일로, 50% 할인된 675RP에 폭군 스웨인을 영접할 수 있게 되었다..

스웨인은 유소년 시절 모종의 사고로 인해 다리가 부러져 버렸으나,

무거운 견인추로 정강이뼈를 맞추는 고통에도 움찔하는 기색조차 없이

묵묵히 종아리 뼈를 맞추고는, 마법치료를 권하던 의사의 제안을 거절하고

그저 바닥에 뒹굴던 목발 하나만을 짚고 다친 다리를 질질 끌며 떠나버렸다..

그 후 그는 장애를 가진 육체로 자부심 높은 녹서스 정규군에 첫 보직부터 장교로 입대하였으며,

엄청난 능력으로 사령부의 계급 체계를 뛰어 넘어 빠르게 진급하여 사령관의 위치까지 올랐다..

전장의 폭군이 된 스웨인은 전장에서 적들에게 자비가 없었다..

많은 병사들이 최전방을 거닐던 폭군 스웨인의 모습을 기억한다.

하지만 폭군 스웨인의 모습을 기억하는 병사는 오로지 아군 뿐이다.

『적군 병사는 모조리 죽어버렸으니까..』 

필자의 폭군 스웨인 전적이다..

너무나도 강력한 폭군 스웨인의 힘을 빌려,

롤을 처음 플레이함에도 불구하고, 7할에 가까운 승률으로 플레티넘을 달성했다..

첫 시작은 5승 5패 실버 3으로 미약하였으나,

폭군 스웨인과 함께 리그에 참전하면 참전할 수록,

더욱더 강대해지는 그를 막을 자는 감히 브실골 따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자! 아직 늦지않았다. 폭군 스웨인과 함께 리그의 모든 영광을 갈취해라!! 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