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 제노니아 오픈 첫날 후기

안녕하세요

핑크색종이 입니다 :D

 

오늘 가져온 정보는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 입니다.

 

사전예약자수가 약 200만명인 만큼

오픈 첫 날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많은 커뮤니티에서 유저분들이

호평보단 혹평을 많이 남기시더라구요

 

제가 오늘 5시간 플레이의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 솔직한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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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 정식 오픈과 동시에
사전예약한 계정으로 커스터마이징을 완료했고
새벽에 열심히 오픈런을 달려봤습니다.

솔직히 나이트크로우를 재밌게 하고 있는 입장에서
굳이 이 게임을 해야되나 싶기도 했고
플레이하면서 굉장히 많이 졸았습니다 ㅎㅎ..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가 제노니아 IP인데
원작의 IP 감성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가 '카툰랜더링' 기법을 활용한 리니지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리니지, 리니지라이크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런 카툰 그래픽의 게임을 좋아할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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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의 시스템 입니다.

 

코스튬은 일반, 매직, 레어, 에픽, 유니크, 레전드로 6가지 입니다.

오픈 전부터 리니지라이크 라는 말이 많았으니
충분히 예상 가능한 부분이었습니다.

레전드의 공격 속도는 140%
유니크의 공격 속도는 120%
에픽의 공격 속도는 85%

정도로 돼있고

코스튬 별 '전용스킬'이 존재합니다.
이 역시 리니지W에 있는 방식입니다.

또 코스튬 컬렉션과 페어리(펫) 시스템 또한 리니지 입니다.

또한 몬스터 도감도 있는데요
몬스터를 많이 잡으면 '지식의 결정' 이 나오고
노가다를 통해 내가 원하는 스탯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 아이템 컬렉션이 있는데
노말,매직,레어,스페셜 등급의 컬렉션이 있습니다.
달성률이니, 즐겨찾기니, 난이도별 컬렉션 모두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는 다른 리니지라이크 게임보다 더

리니지와 비슷한 시스템입니다 :(

상점에는 스텝업 패키지도 있습니다.
특히 스탭업 구성에 '팔찌 장신구 선택 상자'가 있는데
영속의 팔찌 상자, 권능의 팔찌 상자
이 모두 캐시 악세 입니다

다행인 부분은 타겜 대비 적은 레벨에 에픽 교환권을 공짜로 주는데요
30레벨 달성시 상점에서 에픽 코스튬 교환권을 계정당 1회 살 수 있습니다.

뽑기권이 아닌 교환권 입니다. 

 

또 천마석이라는 개념도 있습니다.

사용시 타격마다 몬스터에게 추가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아이템인데
이 시스템 또한 리니지의 정령탄과 같았습니다.

 

강화주문서도

축복받은 무기 강화 주문서

축복받은 방어구 강화 주문서

귀환 주문서

전투 주문서

등.. 리니지식 워딩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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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레벨업 입니다.
일단 5시간 플레이를 했으나 30레벨까지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쉬엄쉬엄한 부분도 있지만

사람이 워낙 많아서 길막도 심하고

시나리오 중간 보스에서 막히기도 하고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거래소 판매 이용이 30레벨 부터 가능한 점과

위에 언급 드렸듯이 에픽 코스튬 교환권 1개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30 까지는 어떻게든 찍어볼 생각인데

사실 그 전에 많은 유저분들이 이탈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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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그래픽 입니다.

그래픽자체가 카툰랜더링 애니메이션 이다보니

이런 그래픽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그래픽 자체가 좋지 않아 보입니다.

선명해야되는 그래픽이 되게 흐릿흐릿한 모습이었고

몬스터, 캐릭터, 오브젝트가 제대로 구현돼있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옵션에서 그래픽 성능을 낮춘거 아니냐

싶을 수 있겠지만 pc버전으로 '최상' 단계 였습니다.

 

근데 사실 나이트크로우도

저는 좋은 그래픽이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은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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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니아만의 세계관이

시스템내에서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더 아쉬웠던 것 같아요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만의 매력을

느끼지 못한 플레이였던 것 같습니다.

 

리니지라이크 타게임을 즐겨했던 유저라면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을 것이고

처음 접하신 분들이라면

그래도 어느정도 즐길만 하다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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