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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115번째 신규 챔피언, 루시안 정보 모음!

ː 리그오브레전드/ 롤 신규정보

by 핑크색종이 2013. 7. 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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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115번째 신규 챔피언 AD 캐리, 루시안 정보 모음 



롤 115번째 챔피언 AD 캐리로 소개 된 루시안의 정보가 북미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에 공개되었습니다.

정보 출처는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 커뮤니티 사이트 인벤에서 담아왔습니다! 


유저들 사이에서 '간지흑형'이라고 불리던 루시안! 제대로 된 이름이 공개되지 않아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곤 했었는데요.


그 이름과 함께 떠돌던 이미지가 아래의 스크린샷입니다. 루시안의 초기 설정을 담은 컨셉아트로 보이는데요 :D

정말 간지 흑형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 멋져멋져유.... 


▲ 115번째 신규 챔피언, 루시안 컨셉 아트



 


현재 북미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에 공개된 루시안의 초상화 모습입니다. 

일러스트 공개 전이라 얼굴의 명암이 짙어 얼굴 확인이 어려운 초상화 이미지네요. 다음은 스킬 소개 및 아이콘 이미지 입니다 :) 


스킬 아이콘은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스킬 설명은 커뮤니티 사이트 인벤의 절묘ae 님의 해석을 담아왔습니다. 


Lightslinger: 스킬을 사용한 후, 루시안의 다음 평타는 총을 두 번 쏘게 됩니다. 두번째 사격은 감소된 대미지를 줍니다. 


Piercing Light: 타겟을 관통하는 빛의 탄환을 발사합니다. 스킬의 일직선상에 있는 적에게 대미지를 준다. 


Ardent Blaze: 별모양으로 터지는 탄환을 발사. 맞은 적은 표식을 얻게되고, 루시안이 표식을 가진 적을 공격 했을 경우 

짧은 시간동안 순간 가속을 하게됩니다. 


Relentless Pursuit: 루시안이 짧은 거리를 대쉬함. 대쉬함과 동시에 이속감소 디버프가 전부 해제됩니다.

 Relentless Pursuit(E)은 The Culling(궁극기)로 적 챔프를 죽였을 경우, 스킬의 쿨타임이 리셋된다. 


The Culling: 루시안이 한 방향으로 속사를 하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맞은 적에게 데미지를 주며, 

루시안은 속사를 하면서, Relentless Pursuit(E)를 함께 시전 할 수 있다. 




다음은 챔피언 설명입니다. 아래의 해석은 인벤 배쨰 님의 해석을 담아왔습니다 :) 



우리가 이 무기를 들었을 때, 우리는 긍지를 가지고 우리의 임무를 받아들였었다. 

그들은 우리에게 '룬테라에서 악을 제거하라. 타락한 자들을 무찌르고, 세상의 오물들을 그것들이 기어나온 구멍으로 다시 돌려보내라.' 라고 말했다.


누구나 이 무기를 휘두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기를 쥐기 위해선 순수한 가슴과, 두려움 없는 마음, 그리고 세상의 모든 암흑보다 뛰어난 내면의 광채가 필요하다.


한때 나는 그 빛을 가졌었지만, 지금 나는 그 빛이 있다고 확신하지 못한다. 모든 것은 변했다.

우리는 우리의 임무가 우리들 능력 밖이었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우리가 싸웠던 그 적은 사람이 아닌, 다른 무언가였다.


악(惡), 그림자 군도? 청소해야할 또 다른 엉망진창, 단지 유령들의 무더기일 뿐이다. 그것들은 혐오스러웠지만, 우리가 아직까지 처치하지 

못한 것은 없었다. 우리가 그를 마주했던 그 날 까지.그가 나의 삶에서 그녀를 앗아간 그 날 까지."




"이제 나의 적은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녀는 내가 그녀의 뒤를 따라가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녀는 위험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난 그녀를 잊을 수가 없다. 난 그녀를 잊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나에게서 그녀를 빼앗아간 녀석을 뒤쫓아 그를 무덤속에 쳐박아버릴 것이다.


필요하다면, 두 번이라도."



아래의 글은 루시안의 배경 스토리입니다. (해석 커뮤니티 사이트 인벤 Lenji 님) 

자기의 아내인 '세나'를 지옥의 간수 영혼 수집가인 쓰레쉬에게 잃게 되면서 리그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있네요. 



시안은 고대의 힘이 깃든 보구를 이용하여 망자를 멸하는 굳건한 신념의 수호자다. 

그의 확고한 신념은 결코 흔들리지 않으며, 끔찍한 공포 앞에서도 정화하는 불꽃으로 이를 물리친다. 

루시안은 망자들에게 속박당한 영혼들을 정화하는 고독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러한 영혼들 중에는 그가 가장 사랑한 이도 있다.

그가 지닌 한 쌍의 보구처럼, 루시안과 그의 반려 세나는 함께 활약했었다. 

그들은 수년간 룬테라의 악에 함께 맞서 싸웠으며, 암흑에 빛을 가져오고 타락한 이들을 정화했다. 그들은 정의의 등불이었다. 

세나의 헌신은 흔들림이 없었고, 루시안의 선의와 온정은 그들이 구한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이 한 쌍의 듀오는 서로에게 헌신적이었으며 결코 떼어놓을 수 없었다.

루시안과 세나는 많은 전사들을 무너뜨렸던 공포들을 마주했지만, 그 중에서도 그림자 군도의 공포는 다른 공포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저주받은 그림자 군도의 망령들이 룬테라에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루시안과 세나는 그들이 나타나는 장소마다 그들을 사냥했다.


 이 두려움을 모르는 듀오는 언제나 승리했지만, 어느 날 영혼 수집자 쓰레쉬와 비극적인 조우 하고만다. 

루시안과 세나는 수많은 망자들을 상대했지만 이렇게 교활하면서도 잔인한 존재를 마주한 적이 없었다. 

전투가 시작되자 쓰레쉬는 결코 예상할 수 없었던 책략을 꺼내들었다. 쓰레쉬는 세나를 기만하였고 그녀의 영혼을 속박하여 영혼 감옥에 가두었다. 


그 무엇으로도 세나를 되찾을 수 없었다. 세나는 죽었고, 루시안은 처음으로 혼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간수는 루시안의 반쪽이나 다름없는 존재를 거두었지만, 이는 그림자 군도의 가장 위험한 적을 만들어는 결과를 초래했다.

루시안은 룬테라로부터 망자들을 정화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다크 히어로가 되었다. 


세나의 기억을 기리기 위하여 루시안은 그녀의 무기를 거두었고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무기로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맹세했다.

 이제 한 쌍의 보구를 다루는 루시안은 망자들을 제거하고 그림자 군도의 영혼을 정화하기 위해 싸운다. 


루시안은 세나의 영혼이 죽었음을 인지하고 있지만, 언젠가 세나의 영혼에게 안식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감사히 여겨라. 너를 지금 죽여서 영원한 고통을 모면케 해주마" - 루시안




리그오브레전드 115번째 신규 챔피언이자 AD 캐리 챔피언, 루시안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드렸습니다 :) 

배경 스토리 부터 외모, 스킬 등 빠질 것 없는 강력한 챔피언 임은 틀림 없는 것 같네요!


또 하나 특이한 점은 루시안은 CC기가 없다는 것인데요. 슬로우 조차 없다고 하니 오로지 '딜'을 하는 챔피언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특히나 스킬 중 순간 가속과 대쉬, 이동 사격 등이 궁금해집니다 ! 어서 빨리 한국 서버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아트록스 나온 지 얼마나 되었다구 *-_-*... 그..그래도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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