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무닌의 심야식당! 테츠의 추천 레시피 오므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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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무닌의 심야식당, 테츠의 추천 레시피 '오므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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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22일 테츠의 추천 레시피로 오드 젤리가 올라왔었는데 차마 오드젤리는 도전하지 못할 것 같았어요 ㅠ_ㅠ

이번에 올라온 '오므라이스'는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 테츠님의 레시피를 보고 나중에 따라해보려고 합니당.

그럼 우선 삼눈이 테츠님의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살펴보아요 ๑•ܫ•๑

<아이온 무닌의 심야식당 ! 테츠의 추천 레시피 '오므라이스'>

안녕하세요. 비쥬얼 요리 전문가, 테츠 입니다.

지난 오드 젤리 레시피를 감상하신 데바분들 중 제 오드 젤리를 예쁜 쓰레기...(ㅠㅠㅠ) 라고 남겨주신 데바님이 계신데요.

덕분에 비쥬얼 요리로 오드 젤리가 다시 태어난 것 같습니다.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아레크토님 잊지 않겠어요..>

그래서! 이번 요리는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주제를 정해봤습니다.

마침, 무닌의 심야식당 참가상 보상이 '[행위예술 카드] 오므라이스 서빙' 인 것이 생각나, 오므라이스에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닌님, 이번엔 꼭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볼게요.. 먼저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파워북에 검색하면 오므라이스 레시피가 나온다는 사실..!! (파워북은 바로바로 N사의 파워북을 이용하셨네용 ^0^) 

음.. 생각보다 쉬운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재료 준비와 손질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피망, 양파, 당근, 베이컨을 준비해서 잘게 썰어줍니다.

대충 먹을 정도로 해주세요. 전 베이컨을 좋아해서 베이컨은 다 넣었습니다.. 홍피망은 오드 젤리에 쓰고 남은 분량을 활용했습니다.

재료 준비가 끝나면 볶을 준비!

볶음 요리의 기본은 빠르게 강한 불로 볶아주는 것!

그리고 마법의 소스, 굴소스는 필수 입니다. 볶음밥에는 꼭 들어가야 해요.

이제 오므라이스의 하이라이트.. 계란옷이 남았습니다.
떨리네요.. 사실 계란옷을 성공한 적이 없어서 걱정도 됩니다. 전 계란도 좋아하니까 3개를 잘 풀어줍니다. 소금간을 살짝 해줬어요.

우유도 넣으라고 해서 우유를 샀는데, 깜빡 잊어버렸습니다. 만들고 나서 알아차리다니..

계란 옷을 입히기 위해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약불로 달굽니다. 드디어 하이라이트.. 뚜둔 ! 

아...... 우려했던 걱정이 현실로..!! 이런 걸 기대했는데.. (아 ㅠ_ㅠ 망했어요..) 

이런게 나오다니......

<그래도 깨를 뿌려 마무리를 했습니다.>

무닌님 죄송해요........ 비벼서 드시면..

그래도 이번 오므라이스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비쥬얼을 포기하고, 오로지 맛 위주로 만든 요리라.. 무사히 먹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

삼눈이 테츠님 너무 귀여우세요 *-_-* 저도 테츠님을 따라서 무닌님께 바칠 오므라이스를 만들어보아야겠네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