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BLESS)

네오위즈 개발 MMORPG 2014 기대작, 블레스 무기 컨셉아트 & 디자인 미리보기 !! 



2014년의 MMORPG 기대작, 블레스의 무기 디자인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글에서 블레스의 신규 스크린샷과 1차 클베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드렸었는데요. (http://pinkgamesesang.tistory.com/679)


점점 정보가 공개되는 게 테스트에 한 발씩 다가가는 느낌이라 좋네요 :) 



블레스의 무기를 설계할 때 가장 중심에 두었던 점은 방대한 세계관에 얼마나 잘 녹아들 수 있나 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블레스는 중세 시대 정통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실제 그 시대에 존재할 법한 컨셉을 추구하기 때문에 무기 디자인이 지나치게 복잡해서도 안되며, 
실루엣이 지나치게 요란스러워 보이지 않게 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여러분이 직접 무기를 들었을 때 얼마나 멋져 보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실제 게임에 나왔을 때도 많은 사람이 애착을 갖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혹은 ‘이런 것이 블레스에 꼭 필요하다.’라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감각이 첨가되어 무기 종류별 여러 디자인이 설계되었다고 해요.

▲ 블레스 초반 무기 컨셉 스케치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무기 스케치 중 블레스의 세계관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3D 모델링을 거쳐 실제의 모습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아래 스태프는 바다의 종족 ‘시렌’의 장인이 만든 마법사 지팡이입니다.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시렌 종족 특유의 컨셉을 살리기 위해 해마와 소라를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 되었다고 하네요 :)

달리는 말의 모습이 잘 나타나있죠? 시렌과 참 잘어울리는 디자인인 것 같아요. 


▲ 실제 게임 속 시렌의 모습 (시렌의 스태프)



블레스의 무기는 실제 중세 무기들을 기반으로 현실적 설득력을 부여하되, 판타지 월드만의 환상적인 상상력을 녹여내는 것으로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몇 가지 피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하자면, 무기의 날 부분에 강한 컬러의 페인팅이 들어가거나 지나치게 과장된 곡선과 복잡한 문양의 조합으로 
무기를 디자인하는 것, 아이템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컬러가 화려해진다거나 디자인이 복잡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블레스가 추구하는 리얼한 세계관과 맞지 않을뿐더러, 고 레벨로 올라갈수록 아이템들이 비슷해 보이는 디자인적인 한계에 부딪히기 
쉽기 때문에 복잡함이 아닌 ‘개성’으로 무기의 레벨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개성은 그 무기만이 갖고 있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각각의 무기에 담긴 특징과 상징성을 최대한 부각하는데 집중하였습니다.
 
가령, ‘귀족의 방패(가제)’는 한 도시를 다스리는 세 귀족의 평행한 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셋이 합치면 그 평화가 유지되겠지만 한쪽에 치우치면 그 평화는 금새 깨지겠지요?)
 
또한, 특정 보스를 처치했다는 업적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무기도 있습니다.



블레스의 무기는 스탯과 성능에 의존하지 않아도 하나의 컬렉션으로 희소성과 상징적인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무기는 전투와 결합하였을 때 그 진정한 빛을 발하게 됩니다. 그 중 팔라딘의 ‘대지의 망치’ 스킬 이펙트를 만들 때의 일입니다.
대지의 망치는 팔라딘의 컨셉인 ‘신의 사제’라는 설정에 맞추어 지면에 신의 도구를 소환하여 적을 파멸시키는 광역 범위 스킬입니다.


▲ 팔라딘의 대지의 망치


팔라딘이 실제 사용하는 무기인 메이스(둔기)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면서
신의 심판이라는 설정에 알맞은 도구를 모색하던 중 거대한 망치 컨셉을 떠올려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클래스가 가진 컨셉과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스킬이나 이펙트를 통해 고유한 특징을 살리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레스의 존재감을 살려줄 무기들, 7가지 무기 컨셉


한손검은 예전부터 가장 밸런스가 잘 잡힌 무기로 일컬어지며, 근접 무기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강력한 한방 딜을 뽐내는 것은 아니지만, 고른 데미지와 자세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그 특유의 견고함과 날렵함은 살리되, 화려하거나 과장됨을 배제한 현실적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한손검은 방패와 함께하면 전투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됩니다.
 
최전방에서 모든 적의 공격을 받아내며 아군을 수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단단한 외관과 화려한 장식으로 전투에 임하는 용맹함과 강인함을 표현했습니다.
 
방패는 그 존재만으로도 적의 사기를 무너트리고 아군에겐 든든한 버팀목이 되므로 자신이 소속된 가문이나 소속을 대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간의 전투보다 수련과 절제에 무게를 두는 팔라딘의 규율을 따져본다면
어쩌면 한손 둔기는 보는 사람에 따라서 가장 잔인한 무기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한손 둔기는 신성력에 대한 신념과 믿음을 상징하는디자인이 가미될 때가 많아,
자신의 무기에 권능을 깃들게 하는 그들만의 문양을 그려 넣거나, 거대한 장식을 덧붙이기도 합니다.



가진 자에게는 힘을, 상대하는 자에게는 절망을 안겨주는 양손 도끼는 한 번 휘두르기만 해도 그 존재감이 뿜어져 나옵니다.
무기 본연의 최대 데미지가 높기도 하지만, 날카롭고 단단한 날 끝의 묵직함만으로도 엄청난 파괴력이 느껴집니다.
 
이에 무자비한 광역 공격이 더해질 경우, 전방의 적을 쓸어버린다는 표현은 결코 과장이 아닐 것입니다.



멀리서부터 전해지는 짜릿한 손맛을 담은 활은 높은 집중력과 빠른 연사를 돕는 디자인을 필요로 합니다.
 
좋은 목재로 만든 몸체에 가벼운 금속이나 무두질한 가죽을 덧대어 보강하고
사냥의 용맹함을 더한 야수의 이빨이나 새의 깃털 등을 장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검은 암살과 기습 등 교묘한 공격을 살려줄 수 있는 짧고 날카로운 칼날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고 현란한 칼 솜씨가 돋보일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며, 간혹 전갈의 꼬리나 용의 뼈를 본 따 만들기도 합니다.



판타지의 상상력이 가장 극대화된 무기는 바로 마법 무기일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실루엣 뒤에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강력한 마법이 담겨 있습니다.
 
자연물을 토대로 한 주술적인 느낌을 담은 완드에서부터 판타지의 로망이 깃든 스태프와 사이드까지
기존 인공적인 느낌과는 다른 블레스만의 개성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일반적인 관념에서 유사한 종류의 무기들을 ‘어떻게 비주얼 적으로 차별점을 둘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특히, 사이드는 단순히 낫 형태의 공격을 취하는 무기가 아니라 블레스에서는 마법사의 스태프 역활을 동시에 소화해야 낸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어서
형태감이나 존재감이 상당히 중요했습니다.
 
사이드의 외형적인 특징상 개성을 부여할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 나름대로 무언가를 담아낼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했습니다.




블레스의 멋진 무기 외형들을 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세계관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무기 디자인이 참 멋스럽네요 :) 

전 조금 더 큼직큼직한 게 좋아서 스태프나 사이드가 조금 더 커졌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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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BLESS)

네오위즈 개발 MMORPG 기대작, 블레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1차 클베(CBT) 정보 안내 !!



네오위즈에서 개발중인 MMORPG 블레스의 새로운 스크린샷이 공개되었습니다 :) 

더불어 1차 클베에 대한 내용도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클베에 대한 내용은 포스팅 하단에서 설명드릴께요! 


이번 스크린샷은 블레스의 남부 지역 '우니온 진영' 이야기 입니다.

블레스의 남부 지역인 '캄파니'에 처음 발을 들여 놓으면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남부 지역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들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그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D 


옛 유적의 도시, 캄파니



스페치아로 모인 유저들이 '곤돌라'를 타고 방문하게 되는 첫 번째 도시, 캄파니 입니다.

캄파니에 도착하게 되면 캄파니 부두에서 여러 상인들의 유쾌하고 활기찬 상점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캄파니는 고대 도시의 시가지를 개축해 완성되었기 때문에 도시 곳곳에서 옛 수도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평민 지구나 하층 지구는 현세에 들어와 증축을 하였기 때문에 다소 조잡해보일 수 있지만 최대한 과거의 흔적을 보존하고자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캄파니의 옛 유적, 투기장


캄파니의 옛 유적 중 하나인 투기장은 이탈리아 로마의 투기장 '콜로세움'의 모습이 보이네요 :) 




또 연합의 지성을 상징하는 '오르도 대학'은 남부 대륙 지성의 중심지로 불리며 다양한 학문을 가르치는 최고의 교육 기관입니다.


이렇게 캄파니 시를 벗어나면 우니온의 물자를 조달하는 풍부한 곡창 지대를 볼 수 있습니다.

갈로파 농장과 파를로 농장은 캄파니에서도 손꼽히는 대농장으로 간혹 농장 주인인 갈로파와 피를로가 유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 블레스 캄파니 평야


태양의 도시, 나바라



태양의 도시 나바라! 과거 암흑시대, 남부 인류문명의 태양은 나바라를 기점으로 떠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나바라 지역은 매캐한 먼지로 뒤덮인 풀 뭉치가 굴러다니는 황무지와 동부와 서부의 넓고 광활한 대초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 


이 척박한 환경을 개척하기 위해 시민들은 높은 언덕에 도시를 지어 황무지를 내려보는 모양새를 하고 있는데요.

나바라는 도시 전체에 높고 두터운 성벽이 둘러싸고 있으며, 시민들은 도시 안쪽의 마시장을 통해 말을 거래하거나 수출하기도 합니다.




대초지의 남쪽 지역에서는 놀란도에서 넘어온 놀 종족의 침략이 계속되고 있다는 보고가 잦아지고 있다네요. 


야생의 땅, 놀란도 



태양의 도시 나바라를 지나 남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야생이 살아 숨쉬는 땅, 놀란도가 나오게 됩니다.

놀란도는 중앙을 가로지르는 리부스 강을 기준으로 북쪽은 메마른 황무지, 남쪽은 밀림이 우거져있는 두 얼굴을 갖고 있는데요.


밀림이 우거진 남부의 요정의 강과 그 이남 지역은 미지의 세계에 가깝다고 하네요.



요정의 강을 지나 그 이남의 더 깊은 밀림 지대에는 프로그맨과 잊혀진 종족, 리자드맨을 봤다는 소문이 종종 들려온다네요 :)

진정한 도전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놀란도의 '요정의 섬'을 방문해보세요!




배경 그래픽만 보자면 이렇게 대단한 게임이 나오는건가 !! 싶지만 현실적으로 플레이를 하려면 어느정도 옵션 타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그래픽만 놓고보자면 검은사막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 정도를 볼 수 있겠습니다 :D


네오위즈에서 개발중인 블레스의 1차 클베는 내년 1분기에 진행될 예정으로 정확한 시기는 잡히지 않았지만, 1분기에 진행된다는 것을 봤을 때 

1월 혹은 2월 겨울 즈음에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개발로 인해 조금 더 늦춰질 가능성이 있지만 빨리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검은사막도 그렇지만 블레스도 정말 기대만발로 기다리고 있는 게임인데요! 

스크린샷이나 클베 정보도 얻게 되고 개발의 진행방향을 알게되니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로써 참 기쁘네요 :) 


지금까지 핑크색 게임세상의 마카롱이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포스팅 내의 맵 설명은 블레스 홈페이지를 참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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